[FPN 정재우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소방지원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과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소방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하루 1회 이상 기동순찰과 함께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또 가축 대량 폐사 방지를 위해 축산시설 요청이 있을 경우 살수와 급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자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19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전해질 음료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박해성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개인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