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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이용 공사장 외벽 화재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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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11:35]

금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이용 공사장 외벽 화재 초기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7 [11:35]

 

[FPN 정재우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지난 11일 오후 1시 2분께 시흥동 공사장 외벽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에 의하여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 행인이 공사장 외벽 바닥에서 불꽃과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조치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경우 초기에 소화기로 진화되지 않았다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많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었던 사례로 화재 초기에 시민들이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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