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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상가 주변 화재 진압… 관계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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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0:30]

종로소방서, 상가 주변 화재 진압… 관계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4 [10:30]

▲ 종이박스 화재 진화 후 잔해물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달 25일 종로5가 상가 앞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 34분께 상가 앞에 적치된 종이박스와 주변 철제함 내부 스티로폼에 불이 붙은 상황을 인지했다. 그는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에 나섰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배꽁초 불티가 종이박스에 착화한 뒤 전도열로 인해 스티로폼에도 불이 붙은 것으로 파악했다.

 

 

장만석 서장은 “상가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화재가 확대됐다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며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에 맞먹는 만큼 평소 소화기를 사용법을 숙지해주시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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