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로소방서, 생활폐기물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24 [17:40]

종로소방서, 생활폐기물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6/24 [17:4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20일 관내 야외에 투기된 생활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시민은 이날 오후 2시 19분께 혜화동의 한 건물 외부에 적치된 생활폐기물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분사해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를 투척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김명호 서장은 “소화기는 언제나 주변에 있어 초기 화재진압이 가능하다”며 “평소 주변에 있는 소화기 위치에 관심을 갖고 화재 시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종로소방서, 보이는소화기, 혜화동, 생활폐기물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