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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이웃주민이 소화기로 화재 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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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10:43]

통영소방서, 이웃주민이 소화기로 화재 피해 저감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4 [10:43]

 

[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23일 낮 12시 16분께 용남면의 한 공동주택 6층의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웃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당시 세대 내에 있던 거주자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 발생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같은 시각 연기를 발견한 이웃주민이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를 시도했다.

 

화재는 인접 세대로 옮겨붙을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민의 활약과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돼 더 이상의 연소 확대는 없었다.

 

박길상 서장은 “이웃주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예기치 못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가정에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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