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유성소방서(서장 김기선)는 5일 건설 현장 작업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여름 폭염이 지난해보다 심해진 여건을 고려해 건설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온열질환 종류 및 증상 ▲온열질환 예방법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근무할 때 충분히 휴식하고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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