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8일부터 5일간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다양한 소방 활동 분야에서 필수적인 전술을 익히고 현장 대응 능력이 뛰어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매년 반기별로 시행된다.
이번 하반기 평가부터는 직장훈련 표준교재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를 기반으로 한 직무별 필기시험이 새롭게 도입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현장 활동에 필수적인 ▲로프매듭법(기구묶기) ▲LEVEL D 개인보호복 착ㆍ탈의 ▲영아기도폐쇄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 27종목이다. 이 중 2종의 실기평가와 10문항의 필기시험이 병행된다.
한관수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켜 실제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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