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대문구 제8회 어린이축제 개최에 따라 홍제천 일대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82명, 소방차량 3대, 장비 30점을 동원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관련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코너에서의 교육내용은 3개 테마 6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했으며 코너에서는 119신고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소방차 활용 실제방수체험 등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알려주는 체험이며 응급처치 코너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운영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현장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도맡아 적극 나서서 어린이나 어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궁금해 하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시뮬레이션 등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한가정마다 1개 이상의 소화기를 확보하여 유사시 119에게 배운데로 사용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