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해동부소방서,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가슴 철렁 주택 화재, 소화기로 자체 진화

광고
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8/02 [11:45]

김해동부소방서,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가슴 철렁 주택 화재, 소화기로 자체 진화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08/02 [11:45]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께 김해시 동상동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관계자는 취침 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보니 마당에 쌓아 둔 나무가 타고 있는 것을 발견, 소화기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 더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던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에 있어서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도에 개정된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모든 주택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소방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