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민박 및 펜션 7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하동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소방특별점검을 통하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성과 유지․관리상태를 확인했으며 30여건의 현지시정조치를 통해 안전시설을 보완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업주나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등 유사 시 초기대응요령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토록 했다. 

서갑재 하동서장은“여름철을 맞아 섬진강 및 계곡들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하동 만들기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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