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13일 하동군 청암면 소재 몽양당에서 예절학교 수련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방학 중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방학기간동안 건전한 학생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하여 생활 속에서 접할 가능성이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보람이 있다” 면서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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