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3월 28일부터 신청사 준공에 따라 금성면 궁항리 348-1번지 일원으로 소재지를 이전하여 소방업무를 시작한다. 

하동소방서는 이전 준비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홈페이지 게재 및 관내 주요업체에 이전 안내문 발송 등 홍보 대책을 수립해 대민업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축된 청사는 연면적 약 2,840㎡에 지상3층 규모로 지상1층은 소방차등의 차고동과 민원실, 2층과 3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위치하며 민원인을 위한 전용주차장 및 E/V설치로 편의를 도모했다.

서갑재 하동소방서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소방력 배치를 개선하여 지역 안전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하동군민을 위한 안전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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