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23일 악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악양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29명을 대상으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9명의 119소년단원에게 임명장 수여, 단원선서에 이어 식후 행사로 생활안전교육 및 화재시 초기대처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기념품 증정의 시간도 가졌다.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하동군을 대표하여 악양초등학교 119소년단은 교내·외 화재예방캠페인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선도하게 된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이 안전을 우선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중이며 각종 봉사 활동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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