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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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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7/04 [10:25]

하동소방서,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 추진

김혜정 객원기자 | 입력 : 2013/07/04 [10:25]
 
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7월부터 폭염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전국평균 폭염일수는 15일로 2004년 이후 최다일수를 보였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전 구급차량(7대)을 폭염구급차로 지정, 신속한 출동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얼음조끼 및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발생에 대비한 용품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폭염피해 시 환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각 분류에 따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열사병 뜨겁고 건조한 피부, 빠르고 강한 맥박,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일사병은 열사병과 비슷하나 땀이 많이 남
열탈진 피로감, 두통, 오심, 구토
열경련 근육경련, 피로감
열부종 발이나 발목이 붓는다.
열실신 일시적 의식소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울 땐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며,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또한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최소한 2시간은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물러야 한다”고 전했다.

김혜정 객원기자 isamu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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