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하동소방서, 급류에 흽쓸린 30대 남성 구조

광고
김혜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7/16 [09:45]

하동소방서, 급류에 흽쓸린 30대 남성 구조

김혜정 객원기자 | 입력 : 2013/07/16 [09:45]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경 하동소방서 화개119지역대 소방대원 2명(소방장 김세호, 소방사 김지훈)은 남도대교 아래 섬진강에 빠져 있는 조모(남/32세)씨를 구조했다.

하동군 화개면 남도대교 아래에서 여름철을 맞아 화개면으로 피서를 온 뒤 호기심으로 섬진강을 횡단하려다 익숙지 못한 지형으로 급류를 파악하지 못하고 휩쓸려 물에 빠진 조모씨를 하동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신속히 출동 후 수난 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즉각 구조에 성공했다.
 
김세호 소방장은 “현장에 도착해 보니 요구조자는 강 중심부의 바위를 간신히 붙잡고 있는 상태였으며, 자력으로 탈출하기 힘든 지점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었고, 조금만 늦게 신고가 되었거나 현장 도착이 늦었으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하동군은 여름철이면 수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수난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 평소 하동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수난사고 인명 구조 훈련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의 결과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구조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객원기자 isamu82@naver.com
 
하동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