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고영국)는 의용소방대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강원 강릉시와 충남 태안군, 전북 부안군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각종 소방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온 모범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엔 김도영 충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ㆍ군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영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의용소방대가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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