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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2013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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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8/23 [16:09]

하동소방서, 2013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김혜정 객원기자 | 입력 : 2013/08/23 [16:09]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20일 하동화력본부(하동군 금성면 소재)에서 하동군수, 육군 39사단장, 도의원, 군의회의장, 하동경찰서장, 하동화력본부장 등 유관기관장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의 제73조의 재난대비 훈련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여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역할분담과 통합적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민심을 교란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킬 목적으로 국가주요시설인 화동하력본부의 탈황설비 건물을 적 특작부대가 피폭하여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고, 적재된 위험물의 누출로 인한 대량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가상상황 부여에 따라 하동소방서와 하동군, 하동경찰서, 육군8962부대, 보건소, 하동화력본부 자체소방대 등 11개 유관기관 450여명과 현장통제차량을 비롯한 32대의 차량이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신속한 상황처리를 실시했고 상황종료 후에는 훈련에 따른 보고 및 강평으로 다음 훈련을 위한 분석시간도 가졌다. 

하동소방서 서갑재 서장은 “폭염속에서도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현장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철저한 현장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상황처리를 실시한 이번 훈련으로 한 단계 더 안전한 하동군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훈련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혜정 객원기자 isamu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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