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하동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광고
김혜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9/24 [10:39]

하동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김혜정 객원기자 | 입력 : 2013/09/24 [10:39]

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가을철 등산인구 증가로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지난 23일부터 산악사고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산악사고로 인하여 수십명의 사망자와 수백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중 단풍이 절정에 달하여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10월이 연중 산악사고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10월말까지 악양면 형제봉, 금남면 금오산, 화개면 불일폭포, 청암면 삼신봉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사고시 응급처치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효과적인 산악 인명구조를 위하여 긴급구조대책 추진 기간 중 주1회 구조대원 산악인명 구조기술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으로 상황별 구조장비 투입 및 GPS수신기를 활용한 조난자 위치추적, 항공기 사고 시 수색능력 함양 등 다각적 산악구조훈련이 진행된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의 대부분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에 의해 주로 발생되므로 산행시 2~3명이 함께 동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을 하기 전에는 가벼운 준비운동을 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혜정 객원기자 isamu82@naver.com

하동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