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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사보이호텔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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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3/09/30 [10:56]

마산소방서, 사보이호텔 합동소방훈련 실시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3/09/30 [10:56]

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4시경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베니키아 사보이호텔에서 소방공무원 및 호텔 자위소방대원 60여명이 참가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호텔 본관 4층 연회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변 신관으로 연소 확대되는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유사시 초기 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 배양,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으로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세부훈련 방법은 1단계 ▶ 화재발생에 따른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활동 및 인명대피 유도, 2단계 ▶ 본관 4층 진입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3단계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및 훈련강평 실시로 진행됐다.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훈련강평에서 “호텔은 업무특성상 숙박객과 각종 행사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분담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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