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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재활용수거차량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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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02 [12:30]

마포소방서, 재활용수거차량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02 [12:3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해 12월 31일 재활용수거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3분께 염리동에서 재활용수거차량이 재활용을 수거해 압축하던 중 불이 붙었다.

 

관계자는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방서는 재활용품에 섞여있던 배터리와 라이터, 부탄가스 등이 압축 과정에서 파손돼 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보이는 소화기에 의한 초기 진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쓰레기 더미와 재활용수거차량 차체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는 등 큰 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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