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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야외 박스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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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3/31 [15:30]

마포소방서, 야외 박스 화재 진압… 시민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3/31 [15:3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9일 상암동 인근의 야외 박스 적치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시민은 이날 오후 4시 38분께 길을 가던 중 박스 등 쓰레기가 적치된 장소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즉시 주변에 설치돼 있던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보여준다”며 “평소 보이는 소화기에 관심을 갖고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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