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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쓰레기통 화재 안전조치… 경찰관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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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02 [16:00]

마포소방서, 쓰레기통 화재 안전조치… 경찰관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02 [16:0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해 12월 31일 야외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경찰관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이날 관내 한 인도의 쓰레기통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배꽁초 불씨에 의해 불이 났다고 보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에 의한 초기 진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쓰레기 더미와 가로수로 연소가 확대되는 등 더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방지했다”며 “시민 여러분은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등 주변 소방시설의 위치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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