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교면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    © 하동소방서

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지난 10일 진교면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각 기관 단체장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교면 의용소방대 이ㆍ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임하는 한성철 대장은 2008년 6월 대장으로 임용되어 5년 11월간 진교면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지역내 화합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새로 취임하는 박명균 신임대장은 2008년 4월부터 진교면 의용소방대 홍보부장을 역임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길상 예방대응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온 한성철 진교면 의용소방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명균 신임 대장은 “전 대원이 화합하여 각종 재난예방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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