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초등학교 '소소심 교육'   © 하동소방서

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지난 20일 하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하동초등학교 교사 및 초등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을 살리는 기술인 '소소심 교육'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의 줄임말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매우 유용한 교육으로써 이날 교육은 전교생들을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소소심 교육전에는 화재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피 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도 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은 나의 사랑하는 가족 혹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교육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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