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와 NH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소방서 봉사회 기금과 하동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성금으로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중심으로 333세대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8월 12일 전달식을 했다.
이번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사업은 매년 하동소방서와 하동축협의 성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913세대에 지원했고, 올해 4월경 고전면에 거주하는 이모씨의 가정주택에 불이나 어려움에 처했으나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대상이어서 실제 보험금을 수령한 바 있다.
하동소방서장(서장 안광두)은 뜻깊은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하동축협 박학규 조합장님과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반자적 협력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계속 지원사업을 펼쳐 새로운 하동, 안전한 하동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주택화재보험 가입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일로 부터 1년간 주택화재시 가구당 최대 1천2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화재보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