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장 윤종암이 지난 20일 거제면 소재 노유자시설 4개소(솔향, 거제사랑의 집, 굿뉴스병원, 정원)를 현장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안전문화 정착을 지도하고 소방관련 규제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3일부터 거제시의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현장 지도방문하고 있는 윤종암 서장은 이날 거제면 소재 4개 노유자시설을 현장지도하고 굿뉴스병원 회의실에서 시설 관계자와 안전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서장은 이날 대상처별 소방시설과 근무자의 상황대처 대응능력을 직접 확인했으며, CEO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재 설비된 소방시설의 완벽한 작동유지와 세월호 사고를 비유한 관계자의 책임감, 각 대상처별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매뉴얼을 주문하고, CEO의 안전인식 마인드를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