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추석 보내기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 하동소방서

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대비하여 지난 4일 오후 하동 및 진교시장에서 긴급차량 양보문화 확산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소방출동로는 생명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생명의 문 비상구'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소방서를 비롯해 하동군, 의용소방대, 시민단체 등 6개 기관ㆍ단체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시장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비상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하동소방서장 안광두는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하며 안전한 하동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전했으며, 예방대응과장 박길상은 "소방 출동의 골든타임은 5분"이라며 "골든타임 사수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영준 객원기자 sourlov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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