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 하동소방서

하동소방서(서장 직무대리 박진욱)는 제6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4일 하동시장과 진교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긴급차량 양보문화 확산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소방서를 비롯해 하동군과 의용소방대, 군민단체 등 3개 기관ㆍ단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시장과 진교시장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홍보, 1가정 1소화기, 감지기 갖기,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길상 예방대응과장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하동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 출동의 골든타임은 5분"이라며 "골든타임 사수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권영준 객원기자 sourlov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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