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개면 산악전문대 청사 준공식    © 하동소방서

하동소방서는 4일 화개면 대성리 1389에서 여태성 부군수, 이갑재 도의원, 김봉학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청사 건립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화개면 산악전문대는 군비 1억, 도비 1억을 지원받아, 올 7월 완공됐으며, 지리산 산악구조 및 인근 지역 화재발생 시 신속한 출동준비태세와 지역주민들의 여가활용, 정보교환 등 군민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욱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의용소방대 신축청사 준공으로 직원과 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은 물론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준 객원기자 sourlov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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