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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민박·펜션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민박·펜션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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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12/11 [14:28]

하동소방서, 민박·펜션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민박·펜션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권영준 객원기자 | 입력 : 2014/12/11 [14:28]
하동소방서는 민박ㆍ펜션 등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 담양 펜션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 민박ㆍ펜션의 소방시설과 화기취급시설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하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번달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하동군 관내 농어촌 민박·펜션 등 307개소를 대상으로 하동군과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다.

점검내용은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확인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 ▶무허가 건축물 사용여부 ▶전기ㆍ가스시설의 안전 사용여부 ▶화로와 난방기기 등 화기취급에 대해 화재예방 교육이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각종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권영준 객원기자 sourlove@korea.kr
하동소방서 소방행정과 권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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