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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화재예방활동과 소화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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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진교119안전센터장 소방위 박인신 | 기사입력 2014/12/22 [11:32]

[119기고] 화재예방활동과 소화기의 중요성

하동소방서 진교119안전센터장 소방위 박인신 | 입력 : 2014/12/22 [11:32]

 ▲ 하동소방서 진교119안전센터장 
     소방위 박인신
화재는 평소에 화재예방에 대한 작은 관심만 가져도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누구나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해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화재 예방활동으로 각 소방서에서는 나홀로 노인, 주거형 컨테이너ㆍ비닐하우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 예방순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취약대상들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고 주위로부터 고립돼 있기 때문에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적절한 전기, 가스시설 등의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에 대한 소방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화재발생을 사전에 봉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화재는 발화가 시작된 직후의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시간이 갈수록 그 화력을 제압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소방서가 원거리에 있거나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위치한 취약대상은 무엇보다도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할 것인데 그 초기대응 자원 중에서 첫 번째로 꼽는 것이 소화기라고 할 것이다. 대부분의 화재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로도 빠르게 대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소화기를 구입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한 후 사용법을 익혀 둔다면 위급한 상황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대부분이 음식물 조리중 화원방치, 쓰레기소각, 담뱃불, 불장난, 전열기구 취급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이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선행돼야 할 것은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안전의식을 전환해 자기 스스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불행을 막을 수 있다.
 
하동소방서 진교119안전센터장 소방위 박인신
하동소방서 소방행정과 권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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