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지난 24일 경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 '내 탓 니 덕분'시책추진 성과보고회에서 17개 소방서 중 장려를 수상했다.
‘내 탓 니 덕분’운동은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이 지난해 2월 취임과 동시에 전개하고 있는 운동으로서 공직비리와 사실무근투서 등으로 조직 내에 퍼져있던 불신의 벽을 허물고, 실추된 공직기강 확립과 소방신뢰 회복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의식개혁운동이다.
하동소방서는 지난해 장승 설치, 내탓 니덕분 실천운동 표지판 부착, 칭찬릴레이, 사례발표대회 등 청렴하고 친절한 소방행정 구현에 노력했다.
올해도 역지사지 상황극, 타운홀 미팅, 가족사랑릴레이, Work Assist 등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하동군민에게도 서로 공감하는 의식개혁운동 분위기를 확산 유도할 예정이다.
‘내탓 니덕분’시책 수상자 박진욱 소방행정과장은 “‘내 탓 니 덕분 운동’이 직원 상호간 신뢰와 결속강화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질 좋은 소방서비스제공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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