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동로 확보훈련     ©권영준 객원기자

 
하동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6일 제39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의 범국민적인 공감대 확산을 통해 출동여건을 개선하고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량 출동훈련은 하동군청, 하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긴급차량 양보의무 및 벌칙 홍보와 더불어 하동소방서장이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하여 훈련을 지휘하는 등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국민 체감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본근 하동소방서장은 “소방출동의 골든타임은 5분이며 골든타임 사수 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는 의무라는 의식과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하동 만들기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준 객원기자 sourlov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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