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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생명 구한 5명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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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4/08 [14:48]

하동소방서, 생명 구한 5명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권영준 객원기자 | 입력 : 2015/04/08 [14:48]

하동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월 2일 심정지로 쓰러진 하동경찰서 직원에게 정확한 현장상황파악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린 소방장 전한수, 소방사 이권주, 일방 주용진(의무소방원)대원과 동료직원이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해 초기 2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하동경찰서 직원 2명(경감 박영철, 경위 차동석)도 하트세이버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심장을 구하는 사람)란 심장과 호흡이 정지된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일반군민 및 구급대원에게 자긍심 고취 및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인증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심장과 호흡의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자동심실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도착 전에 심전도 및 의식이 회복되고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돼야 한다. 

하트세이버 제도는 생명존중과 심폐소생술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하트세이버에 선정이 되면 하트세이버 배지와 표창이 주어지게 된다.

심정지에서 현재 일상생활을 하며 종전과 같이 건강을 되찾은 하동경찰서 직원은 “새로운 삶을 다시 살게 해주신 동료 경찰과 하동소방서 구급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권영준 객원기자 sourlove@korea.kr
하동소방서 소방행정과 권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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