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소방차 출동곤란지역의 자율안전 확보 및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문화수준 제고를 위하여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 관내 4개 지역이 비상소화장치 설치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설치지역은 산성동 고개마을길 37번 등 4개 지역이며, 비상소화장치 설치지역 선정은 지난달 5월 18일 한국소방안전협회(서울특별시 소재)에서 개최된 ‘설치후보지역 심의회’에서 국민안전처 및 한국소방안전협회 담당자 등 총 7명의 선정위원이 전국 지역별 신청 후보지역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적합성 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력이 약한 지역으로 ▲ 설치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책임 지정이 가능한 곳 ▲ 설치지역 주변(유효반경 내) 30가구 이상 밀집되어 있는 곳 ▲ 소방용수확보(배관부설지로부터 5m) 및 전력사용(전원공급으로부터 10m) 용이한 곳 등이다.
또한 비상소화장치 설치시설 유형에 대한 ‘규격화 심의’에서 기존의 호스 방식이 아닌 호스릴 방식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호스방식은 보편화, 저렴한 가격, 소방능력검증의 장점이 있으나, 소화전 개방 및 관창 결합 어려움 등 단점이 있고, 호스릴 방식의 경우는 조작이 간편, 빠른 전개 및 유지관리 용이 등 장점이 있으나, 비보편화 및 높은 가격 등이 단점이 있다.
우선, 이달 15일까지 비상소화장치 설치 지역의 적합성 등 공사 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되면, 순차적으로 위 4개 지역에 대해 호스릴방식으로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