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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소방조직개편 단행

현장대응 중심으로 조직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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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24 [14:22]

공주소방서, 소방조직개편 단행

현장대응 중심으로 조직개편 실시

신봉철 객원기자 | 입력 : 2015/06/24 [14:22]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효율적 업무수행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도 조례가 이달 22일자 공포와 관련해 이번 소방서 조직개편을 살펴보면 의용소방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용소방팀'이 신설돼 기존 방호예방과에서 소방행정과로 편제 운영한다.
 
또한, 화재조사와 현장지휘를 담당하는 현장대응과와 화재진압을 담당하는 직할안전센터 그리고, 구조와 구급을 담당하는 구조구급센터가 화재, 구조, 구급의 지휘체계 일원화와 유기적 결합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대응단'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가동 및 구급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방호예방과를 화재대책과로 개편하고, 기존 현장대응과에 있던 구조구급팀을 화재대책과에 '화재구조팀'과 현장대응단에 '구급팀'으로 분리하여 운영한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공주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원행정과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한층 높아진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봉철 객원기자 sbc06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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