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54) 제8대 남해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1990년 8월 공직에 입문해 울산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팀장, 구급담당, 방호담당, 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주변 사람과 잘 어울리며 강한 업무추진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성수 서장은 “재난 예방활동은 기본이며 현장에 강한 소방력을 유지해 군민의 생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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