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성탄절 전ㆍ후인 24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인 이달 31일 오후 6시부터 내달 4일 오전 9시까지다. 소방서는 이 기간 특히 화재예방순찰 등 경계근무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 유지 ▲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운집 예상지역 예방 순찰 강화 ▲공장ㆍ창고시설 등에 대한 소방 활동상 취약요인 사전 확인 ▲해넘이ㆍ해맞이 등 사고 대응 위한 대비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정비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특별경계근무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