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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고소작업 중이던 온열질환 환자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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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0:30]

서초소방서, 고소작업 중이던 온열질환 환자 1명 구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8/16 [10:30]

 

[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13일 양재동 도로변에서 온열질환 발병이 의심되는 고소작업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께 고소작업 중이던 동료가 신체 이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소방굴절차량을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상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는 구조대상자가 고온의 날씨 속에서 고소작업을 하던 중 온열질환이 발병해 거동이 불편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기 떄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어지럼증, 메스꺼움, 극심한 무력감, 피로를 느끼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휴식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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