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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전신주 화재 안전조치… 경찰관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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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13:00]

서초소방서, 전신주 화재 안전조치… 경찰관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1/13 [13:00]

 

[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8일 방배동 주택가 전신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경찰관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2분께 해당 주택가 전신주에서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스파크와 화염을 목격한 거주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연소 확산을 막았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불티가 인근 주택으로 튀어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 만큼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평소 주변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익혀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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