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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차량 화재 안전 진압…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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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7:00]

서초소방서, 차량 화재 안전 진압… 인명피해 없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14 [17:00]

 

 

[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지난 13일 차량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1분께 방배동 소재 지하철 4ㆍ7호선 이수역 근처에서 차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6분 후 차량 10대와 함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 33명은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앞서 사고 차량 운전자는 보닛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정차한 뒤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했다.

 

이 화재로 사고 차량 엔진룸 등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소방서는 정확한 발화 원인을 파악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작ㆍ수입ㆍ판매되거나 중고 거래되는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며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는 소화기를 반드시 구입해 차내에 비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용 소화기를 확보했다면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등 신속히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보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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