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과 7월 2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나 각각 10살과 7살, 8살과 6살의 소중한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 사고 모두 부모님이 일하러 나간 사이 발생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어진 지 31년, 18년 된 노후한 공동주택으로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언론의 시선이 스프링클러 설비에 향했습니다.
하지만 <FPN/소방방재신문> 취재결과 해당 건물에는 화재 시 피난을 제때 알리는 경보시설 등에 치명적인 허점이 존재했습니다.
이 같은 구조적인 문제는 해당 아파트에만 국한하지 않습니다. 전국 수만 채에 달하는 다른 노후 공동주택에서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FPN TV가 우리나라 최고의 소방 전문가와 함께 부산 아파트 화재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또 노후 공동주택에서 효과적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과 제도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출연 : 이영주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최영, 박준호 FPN 기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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