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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장산도 실종자 수색에 의용소방대와 합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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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7:52]

신안소방서, 장산도 실종자 수색에 의용소방대와 합동 대응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1 [17:52]

 

[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최근 장산도(장산면)에서 실종사고가 발생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께 조업을 위해 해안가로 나간 주민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는 구조대원은 물론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원들은 실종일부터 장산도 일대 해안가와 방파제, 인근 암반지역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지속하고 있다.

 

수색은 기상이 비교적 안정적인 오전 시간대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해안가 수색뿐만 아니라 선박 이동지점 확인, 실종 추정 지점 주변 탐색, 위험지역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대원들은 해안가 바위지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고무장화를 착용한 채 지형을 빠짐없이 탐색 중이다. 인근 주민과의 협조를 통해 실종자 관련 제보와 상황을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수색활동에 동참한 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실종 주민께서 마지막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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