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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소방서, 추석 대비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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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9:00]

송도소방서, 추석 대비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3 [19:00]

 

[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음식점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방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의 상당수는 조리 중 튄 불씨가 후드나 덕트, 벽체 등에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발생한다. 특히 덕트 내부에서 시작된 화재는 외부에서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힘들 뿐 아니라 화염이 건물 전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소방서는 음식 조리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후드ㆍ덕트ㆍ벽체 기름찌꺼기 정기 청소 ▲기름 제거 필터 설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재훈 예방안전과장은 “음식점 주방은 상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기름찌꺼기 청소와 K급 소화기 비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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