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늘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및 인명구조 등 사건사고현장에서 비상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음을 감안해 순천소방서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여 소방차 현장 도착 목표 시간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운전을 당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은 발생 후 최초 5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도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현장이 내 가정, 내 직장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한다"고 전했다. 신문철 객원기자 smc1076@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