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수호천사 119'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돕기 출범식 열려

소방방재청, 순직 소방대원 가족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

광고
소방방재신문사 | 기사입력 2005/10/25 [02:52]

'수호천사 119'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돕기 출범식 열려

소방방재청, 순직 소방대원 가족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

소방방재신문사 | 입력 : 2005/10/25 [02:52]

지난 13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립스틱 단란주점」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 중 운명을 달리한 2명의 소방공무원 소식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아프게 한 사건이었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에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일신을 돌보지 않는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숭고한 소방공무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선행칭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회칭찬포럼 회장 이근식 의원이 주관,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수호천사 119」(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돕기 캠페인) 출범식이 25일(화) 낮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국회 본청「귀빈식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식 의원을 비롯하여 권욱 소방방재청장과 캠페인 후원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방재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선행칭찬운동본부 운영 수익금과 후원금 모금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한 재원마련방안과 구체적인 지원방법을 중점 논의하였다.

본 캠페인은 박봉과 격무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민간차원의 지원행사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남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하여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보장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내달 11월 14일에는「칭찬 day」선포식을 갖고 매월 14일을 '칭찬하는 날'로 정하여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남을 위해 선행하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발굴·선양해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선행 소방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2박3일간 제주도 무료여행을 추진하는 등 칭찬문화를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게 하여 선행과 칭찬의 참뜻을 되새겨 나갈 예정이다.
행사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