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 차량 추락 사고 발생
지하철 공사장에서 차량 추락해
신장호 객원기자 | 입력 : 2009/03/23 [12:51]
▶ 30미터 아래로 추락한 1톤 봉고 차량 © 신장호 ◀ | | 23일 오전 7시 59분께 서초구 양재동 신분당선 2공구 지하철 본부 앞에서 1톤 트럭이 후진중 공사장 안전차단막을 뚫고 30미터 지하철 공사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운전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사고로 서초소방서(서장 이해범) 소방차 7대와 소방관 28명이 출동하여 차량 운전자로 보이는 1명을 구조하여 병원에 이송했으나 태국인 쏨자이(남, 35세)씨는 사망했고 3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장호 객원기자 zzangho@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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