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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주택가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연소 확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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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4/14 [11:00]

노원소방서, 주택가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연소 확대 막아

119뉴스팀 | 입력 : 2020/04/14 [11:00]

▲ 상계동 주택가 보이는 소화기 활용 연소 확대 방지

 

노원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상계동의 주택 외부 쓰레기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 주민이 침착하게 초기 대응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미상인이 버린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근 주민은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뒤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연소가 확대되는 것을 막아 피해를 줄였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에 취약한 주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에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지 않았다면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시민 여러분은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눈여겨 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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