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에서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21일 17시에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동시에 "생명의 문 비상구"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600여명과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유관기관․단체 700여명을 동원하여 여가문화생활 확산 등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도민에게 맞춤형 안전관리 동기 부여와 관계인의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하여 근원적인 불량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11월에 1차 캠페인을 실시하여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와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 안전스티커 부착, 관계인 등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