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개최    ©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지난 8일 오후 1시 의령군 가례면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14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정책기술을 개발ㆍ보급해 소방업무 및 학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경상남도 소속 17개 전 소방서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119소방정책컨퍼런스의 연구주제는 재난 현장활동, 소방활동 중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대책,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국 실현을 위한 소방조직의 발전방안, 기타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한 자유주제 등이다.
 
논문 발표결과 "효율적인 소방장비 관리를 위한 EPR프로그램&문자알림(SMS)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사천소방서가 최우수상, 진주소방서, 김해소방서가 우수상, 양산소방서, 합천소방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사천소방서를 중심으로 새롭게 T/F팀을 꾸려 오는 9월 30일에 개최 예정인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26회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 경남소방본부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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